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안전한 대여계좌업체
- 크루드오일선물
- 국내선물매매
- 선물옵션기초
- 야간선물매매
- 대여계좌 제일증권
- 금
- 선물투자란
- 대여계좌이유
- 오일선물
- 디지털옵션
- 선물거래방법
- MTS
- 홍콩항셍
- 해외선물
- 선물옵션전략
- 선물옵션
- 선물옵션투자방법
- 대여계좌
- 크루드오일
- 최저수수료
- HTS프로그램
- CFD
- 이원옵션
- 선물거래
- 증거금
- 항셍
- 제일증권
- 나스닥
- 선물옵션초보
- Today
- Total
목록일상 (150)
재테크 가이드
가뜩이나 투자 심리가 취약한 데 또 하나의 악재가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인도, 멕시코 등과 함께 한국에 대한 개발도상국 혜택 제외 명령을 내리면서 우려감이 높아졌다. 실질적으로 미치는 악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평가가 많지만, 그래도 내심 '우리 편'이 돼줄 줄 알았던 미국의 공격적인 입장 발표에 투자심리가 악영향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6.78포인트(1.78%) 떨어진 2029.48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고작 639억원 팔았지만, 매물을 받아줄 투자 세력이 부재했던 영향으로 속수무책 밀렸다. 지난 5월말 2016까지 밀렸던 코스피지수는 다시 한번 2000선을 지킬 수 있을지 시험대에 섰다. 개인도 이날 760억원을 팔았고, 기관만 1343억원..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이어지면서 대형마트 3사가 일본산 맥주의 신규 발주를 중단했다. 편의점 5개사는 ‘4캔 만원’ 행사에서 일본 맥주를 빼버린 상황이다. 5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가 일본제품판매 중지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뉴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마트 3사는 현재 일본산 맥주를 발주하지 않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형마트 모두 일본산 제품 판매가 저조해 신규 발주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24일까지 일본맥주 매출은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38.2% 떨어지고, 수입맥주 매출도 8.3% 감소했다. 다만 국산 맥주 매출은 6.8% 증가했다. 수입맥주 2위였던 아사히 맥주는 6위로, 7위였던 기린맥주는 10위로 떨어졌다. 롯데마트도 비슷..
LG디스플레이가 2분기(4~6월)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중국의 LCD(액정표시장치) 저가 공세가 강해지고 있는데다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서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지 못한 탓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 취임 이후 실적 악화를 겪으며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는 LG디스플레이가 반전 계기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23일 LG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3687억원, 매출 5조 35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영업손실은 61.6% 늘고, 매출은 5% 감소했다. 지난해 9월 첫 공식 일정으로 LG사이언스파크를 찾은 구광모(오른쪽) LG 회장이 투명 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살펴보고 있다. /LG 제공 ..
삼성과 경쟁사, 일본 한국 제재에 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ICT 업황에 실적 좌우되기 때문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계 1위 대만 TSMC가 미⋅중 무역전쟁 여파에도 견실한 실적을 내놨다. 그러나 하반기 실적 전망에 대해선 "한⋅일 통상분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확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경쟁 관계여서 한⋅일 관계 악화 수혜주로 꼽혔던 TSMC마저 불똥이 튈까 걱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TSMC는 18일(현지 시각) 올해 2분기(4월~6월)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410억 대만달러(약 9조15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전분기 보다 10.2% 늘었다. 순이익은 667억대만달러(약 2조5300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7.6% 줄었지만, 전분기보다는 8.7% 증가했다..
"50여년된 상장사 中 방화그룹, 韓 반도체업체로부터 대량주문 받아" 업계 "삼성전자로 납품 추정…아예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중국 산둥성에 있는 화학회사 방화그룹(浜化集団)이 삼성전자가 사용하게 될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재료를 납품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순도 불화수소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에 쓰이는 핵심 소재로,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 품목에 포함한 것이다. 방화그룹의 삼성전자 납품이 확인되면 한⋅일 통상 분쟁에서 중국이 어부지리를 얻을 것이라는 관측이 처음으로 가시화되는 것이다. 현재 국내 업체들은 일본 스텔라케미파, 모라타화학공업 등으로부터 고순도 불화수소를 들여오거나, 협력사가 일반 불화수소를 사서 고순도로 가공한 제품을 조달받는 방식으로 해당 소재를 공급받고 있다. 일본 수출규제로 일본산..
"최저임금 동결될 줄 알았는데…"소상공인·中企의 절규 편의점 "임금 오른 2년새 점포당 알바 일자리 1개 사라져" 음식점 "손님 줄고 임차료 내기도 빠듯…이대로면 폐업" 中企 "사용자 측서 인상안 내놓다니, 희망 잃었다" 허탈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40원(2.9%) 오른 8590원으로 결정됐다. 12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점주가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올해는 최소한 동결될 줄 알았습니다. 최저임금위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목소리를 제대로 들어보기나 한 건가요. 손님은 줄고 각종 비용은 오르고 문 닫을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서울 서대문구의 한 음식점 사장)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8590원으로 결정된 12일 자영업과 소상공인, 영세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불만의 목소리..
일본 정부가 1995년 사린가스 테러의 트라우마를 자극, 한국 내 전략물자 유출 논란을 키우는 것과 일본에서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 대응 방안을 찾느라 분주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귀국을 늦춘 데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모두 불화수소와 관련 있다는 점이다. 일본이 수출규제를 시작한 이 소재는 부식성 등의 이유로 오래 보관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동안 필요할 때 마다 주문, 공급받아 왔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11일 "삼성전자에게 지금 제일 급한 것은 불화수소"라며 "반도체 공정상 불화수소가 없으면 D램도, 낸드플래시도, EUV(극자외선) 파운드리(위탁생산)도 모두 안 돌아가기 때문에 '목에 칼이 들어왔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불화수소는 메모리와 비메모리를 가리지 않고 반도체 공정 전반에 폭넓게..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일본 측의 조치 철회와 양국 간의 성의있는 협의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무역은 공동번영의 도구여야 한다는 국제사회 믿음과 일본이 늘 주창해온 자유무역의 원칙으로 되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대응과 맞대응의 악순환은 양국 모두에게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며 “그러나 한국 의 기업들에게 피해가 실제적으로 발생할 경우 우리 정부로서도 필요한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저는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
양측 소속사 "자극적 보도와 추측 자제해달라" 호소에도 지라시 유포 확산 지라시 실명 거론 연예인 소속사 "강력하게 법적 대응 예정"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27일 톱스타 커플인 송중기·송혜교의 파경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 상에는 이를 둘러싼 지라시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송중기 측 변호인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이혼조정 절차 신청 사실을 알렸다. 송중기는 해당 입장문에서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또한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잠시 뒤 송혜..
승리 "실질적 클럽 운영하지 않았다" 그간 해명 경찰 "설립부터 운영 이르기까지 승리가 주도" "버닝썬 절반 유리홀딩스 측, 승리 동의 얻어야" 대리인 이문호, 투자자 린사모 모두 승리와 인연 자금횡령에도 개입…"린사모와 공모 11억 빼내"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버닝썬의 '정점'은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였다. 적어도 경찰 수사 결과로는 그렇게 입증됐다. 버닝썬 사태가 처음 불거진 지난 2월 승리는 자신이 이 클럽을 운영한다는 논란이 커지자 "실질적인 경영과 운영은 제 역할이 아니었고, 처음부터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사로 등재만 돼 있을뿐 클럽 운영에 대해선 아는 게 없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수사를 해 온 경찰의 판단은 달랐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5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