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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쇼크⋅하] “정부⋅기업⋅투자자 역량 제고...임상 리스크 분산”
기술수출로 글로벌 제약사 인프라 활용 AI⋅빅데이터 활용 실패 확률 낮춰야 바이오 업계⋅투자자 글로벌 안목 필요 "신약개발 성공과 실패는 충분히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희일비를 해선 안됩니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최근 잇단 임상 실패나 중단 소식이 신약 개발 의욕을 과도하게 꺽어서는 안된다는 제약⋅바이오 업계의 인식에 공감하면서도 신약 개발 임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소수의 신약 파이프라인(후보물질)에 올인하다시피해 하나의 임상시험 실패로 회사가 흔들리는 상황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한국 바이오 업계의 장기적인 성장에는 시장의 신뢰도가 담보돼야한다. 올해 업계에 닥친 쇼크에도 시장의 신뢰도를 지키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문인력 확충과 기업의 임상 인재 확보를 통한 역..
일상
2019. 11. 5.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