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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가이드
㈜한화·생명 등 주요 계열사에 ESG위원회 신설 6개 상장사 중 4곳이 A등급… “비재무적 위험 적어” 한화 (31,500원 ▲ 200 0.64%)그룹이 사회와 공존하면서 도약하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김승연 한화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한화그룹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리더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탄소제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환경 경영에도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46,800원 ▲ 0 0.00%) 사장은 지난달 열린 ’2021년 P4G 녹색미래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스마트하고 경제성 있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며 “한화는 작은 발전이 큰 변화를 불러올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윤상직 의원(자유한국당)은 구글이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는 우파 유튜버들에 대한 블랙리스트 존재 의혹이 있다는 조사결과를 21일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표했다. 윤 의원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고승국TV,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황장수의 뉴스브리핑 등 구독자 상위 35개 유튜브 채널에 직접 메일을 보내 회신 받은 13개 채널의 답변을 직접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수백 건의 노란딱지 발부에 대해 피해 유튜버들이 거의 그 사유를 알 수 없다고 답변했다.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해당 유튜버들에 대한 노란딱지 발부는 지난 4일 진행된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전후로 극심해 졌다는 게 윤 의원의 주장이다. K 채널의 경우 10월 10일부터 모든 콘텐츠..
시중은행들이 실버바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다음 달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또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되자 투자자들이 실물자산을 선호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시중은행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의 올 8월 말 기준 실버바 누적 판매액은 9억3657억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엔 판매액이 4000만원에 불과했는데 20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실버바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자 NH농협은행도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10일까지 1㎏짜리 실버바 88개가 판매됐다. 현재 1㎏짜리 실버바 가격은 약 97만원으로, 영업일 기준으로 일주일 새 8500만원어치가 팔린 것이다. 1kg짜리 실버바./연합뉴스 실버바를 찾는 이들이 늘어난 이유는 국제적으로 금리인하 압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미국 연방준..
안녕하세요 제일증권 해외선물 부문팀장 김대진 과장입니다. ^^ 불경기란 말도 지겨운 작금의 현실속 여러분들은 소중한 본인의 자산을 어떻게 불려가고 계신가요? 건물이라도 있으면 임대료수익이라도 있겠지만 그게 어디 쉬운일인가요.. ㅎㅎ 요즘은 불경기라 공실이 너무 많아 임대업을 하고 있는 지인들도 힘들어하기는 마찬가지더라구요. 자영업이야 말할것도 없이 안좋은 상황이구요.. ㅠㅠ 자 그럼 저희는 정해진 월급을 쪼개서.. 모아놓은 소중한 종자돈이라도 있다면 어디에 투자를 해야할까요. 어떻게 목돈을 만들수 있을까요? 예전에는 재테크의 수단으로 주식거래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았다면 요즘은 선물옵션에 투자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식과 선물옵션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수익창출 구조의 차이를 들수 있겠습니다. 주..
안녕하세요 제일증권 해외선물팀장 김대진 과장입니다. 오늘은 금(골드)선물거래에 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금선물거래는 해외선물 종목 중에서 금속 군에 속하며 거래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서 금선물거래는 전쟁상황, 브랙시트, 경제위기 등 불안정한 경제상황일 때 오르며 반대로 안정적인 사회적환경에서는 오히려 추가로 하락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금선물거래는 이러한 특성 때문에 타 종목에 비해 보다 쉽게 방향예측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선물 금선물거래는 증권사에서 거래할 수도 있지만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는 증거금으로 인해 레버리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소액 대여계좌진행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실 거래를 활용하여 충분히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안전 실 ..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강릉시 경포의 아라레이크 펜션 발코니에서 18일 국과수 관계자들이 현장 감식 작업을 벌이고 있다./강릉 = 연합뉴스 수능을 마친 고3 남학생 10명의 사상자를 낸 강릉 펜션 참변의 가스 안전관리 책임기관이 직원 수가 2명에 불과한 영세 가스소매업체로 밝혀져 허술한 안전관리 시스템이 도마에 올랐다. 강릉시는 19일 해당 펜션이 올 7월 ‘농어촌 민박’으로 등록해 점검 대상이었으나 점검내용에 보일러 등 난방시설이나 가스시설에 대한 부분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경우도 책임에서 벗어나 있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공사는 액화석유가스(LPG)법에 따라 일부 대형시설을 제외하고는 건물 내부에 대한 점검 책임이 없다. 사고가 발생하기 불과 한 달 전인 지난 ..
조수애 아나운서가 남편인 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에 이어 웨딩 사진을 SNS에 공개하자 지인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박서원 대표와의 결혼으로 두산가에 입성한 조수애 아나운서는 선배인 장성규 아나운서와 댓글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웨딩 사진에 장난치는 장성규 아나운서에게 답글을 달기도 했다. JTBC 선배이자 결혼식 사회를 봐준 장성규 아나운서가 "역시 사모님, 눈부시다"고 칭찬을 하자 부끄럽다는 듯 짧은 답글을 달았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박서원 대표와 지난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Milkovasa/shutterstock] 우리 몸은 피부를 통해 호흡하고, 노폐물을 땀으로 배출한다. 이 같은 호흡과 배출이 원활하게 이뤄지려면땀구멍과 털구멍이 열려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체온이 올라가고 땀이 나야 한다. 피부가 충분히 열리지 않으면 노폐물이 피부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쌓인다. 그럴 경우 노폐물의 열과 독이 피부를 가렵게 하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전문가들은 “더운 물에 몸을 푹 담그고 땀구멍을 열어주는 목욕은 피부와 폐의 적극적인 소통을 촉진하고 몸속 노폐물의 배출을 쉽게 해준다”며 온욕을 권장한다. 목욕으로 땀을 뺄 때는 너무 뜨거운 물보다는 따뜻함을 느낄 정도의 온도가 적당하다.땀이 잘 나지 않을 땐 따뜻한 물을 한 잔 마시고 욕탕에 들어가는 게 좋다. ‘타운앤드컨트리매..
前삼성 D램 설계 담당 임원 이직에 '실질적 피해' 전직금지 가처분 소송 한국 반도체 업계에 인력 유출 빨간불이 켜졌다. 중국 기업이 반도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 핵심 인재 영입에 본격 착수했기 때문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중국 반도체 업체로 이직한 것으로 알려진 전직 임원에 대해 최근 소송을 제기했다. 경쟁사 근무를 법원이 막아 달라며 전직금지가처분 신청을 냈다. 해당 임원은 삼성전자에서 D램 설계를 담당한 인사로 알려졌다.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산업부장관표창도 받았다. 지난해 말 삼성전자에서 삼성SDI로 발령난 후 올해 3분기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중국 반도체 업체로 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이직자를 상대로 소송까지 제기한 건 이례다. ..
서울대 학생복지 보고서 입수 24개 문항으로 정서불안 평가 47% 우울증 진단…2%는 심각 취업난·과열된 학점경쟁 등 스트레스 심각…관리 절실 서울대 재학생들이 2명 중 1명꼴로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명문대에 다니면 걱정이 적을 것이라는 세간의 인식과 대비되는 결과다. 사상 최악의 취업난, 과열된 학점 경쟁 등으로 청년들 정신건강이 악화일로에 놓이면서 적색 경고등이 켜졌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0일 매일경제가 서울대에서 입수한 `서울대학교 학생복지 현황 및 발전방안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서울대 평의원회 연구팀이 서울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불안 및 우울 정도`에 대해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 1760명 중 818명(46.5%)이 우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