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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가이드
"한국, 英 원전 수주 의지 없는 듯…이대로라면 중국이 다 가져갈 것"
스톤 英 원자력산업협회장 중국, 日의 수주 공식 따라해 브래드웰에 중국형 원전 준비중 티머시 스톤 영국 원자력산업협회장(사진)은 “한국은 영국에서 원전을 건설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 같다”며 “한국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중국이 가장 큰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국 보수당 정부에서 7년간 에너지 정책 자문위원으로 일했다. 스톤 회장은 최근 런던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한국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원전 사업을 따낼 때 보여준 용감함과 적극성, 창의성이 영국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스톤 회장은 2009년 한국이 아부다비 바라카 원전 사업을 수주할 당시 UAE 정부 자문을 맡았다. 그는 “원전 분야에 몸담은 사람으로서 한국이 왜 영국 원전 건설사업에 적극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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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7.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