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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비하·폭력성 논란까지…급성장 이모티콘 시장 제동걸리나
최근 문재인 대통령 비하 및 일본 욱일기 소재 관련 이모티콘 등의 판매가 논란이 되면서, 급성장해온 이모티콘 산업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과도한 선정성 등 무분별한 콘텐츠를 꾸준히 접할 경우 왜곡된 인식을 가질 수 있다는 우려가 규제 강화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문재인 대통령 비하 내용으로 논란이 됐던 네이버 라인의 이모티콘. /라인 캡처 10일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 자회사 라인은 문재인 대통령 비하 및 일본 욱일기 소재 관련 콘텐츠 판매로 논란이 일자 "거주국이 한국이 아닌 크리에이터(창작자)의 스티커(이모티콘)에 대해서는 판매 지역에서 한국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일본 크리에이터가 최근 문제된 콘텐츠를 만든 것이 알려지면서, 이런 대응책을 내놓은 셈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국 이용자..
일상
2019. 9. 10.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