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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1시 갑자기 꽂혀 찾게된 인천 월미도

오팔86 2016. 7. 20. 15:53

 

 

남자친구와 각자 집에 있다가

갑자기 어딘가로 차로 달리고 싶다던 남친씨

 

그냥 무심히

그럼 운전하고 오던가

 

했다가

 

너도 같이가자고 꼬시고 꼬시는데

 

저는 자려고 마음먹고 아주 편안히 누워있던 참이였던데다

옷도 잠옷이엿는데 갈아입기도 귀찮았지만

대충 나와서 한바퀴 쌩 달리고 오자는 말에

결국 넘어간 오팔 후후..

 

 

 

 

 

구로에 있던 저희는

운전을 씽씽한체 인천으로 금방도착

 

월미도 도착하니 12시남짓

 

평일 늦은 밤이였어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별로 없더군요

 

있어도 연인 몇몇 분들

 

 

저희도 커피한잔씩 물고

불꽃놀이도 8개 사서

팡팡 터트렸습니다

 

 

팡팡!

 

 

 

 

 

사진이 아주 아련..

 

 

정말 불꽃놀이 금방 끝나더군요

 

야밤에 이렇게 급작스래 오니

더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사실 오필이는 인천 월미도 처음 가봤던것..

 

 

낮에도 정말 볼만하겟더라구요

생각보다 아주 구경거리가 많을것같진않으나

한번쯤은 또 가볼만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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