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선물거래
- 해외선물
- CFD
- 선물옵션투자방법
- 선물투자란
- 크루드오일선물
- 선물옵션초보
- 홍콩항셍
- 선물옵션기초
- 증거금
- 디지털옵션
- 최저수수료
- 오일선물
- 제일증권
- 크루드오일
- 선물옵션전략
- 안전한 대여계좌업체
- MTS
- 나스닥
- 대여계좌이유
- HTS프로그램
- 야간선물매매
- 선물옵션
- 대여계좌
- 국내선물매매
- 이원옵션
- 금
- 대여계좌 제일증권
- 항셍
- 선물거래방법
- Today
- Total
목록제일증권 (140)
재테크 가이드
13일 속초 입항 시작으로 3년 만에 크루즈 관광 부활해 부산·제주·인천·여수 등도 차례로 입항…부푼 지역경제 크루즈 관광 호황이던 2016년 부산 경제효과만 1.4조원 코로나19 바이러스 재유행 가능성도… “방역수칙 엄격” 독일 국적 크루즈 아마데아호가 3월 15일 오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하고 있다. / 연합뉴스 “배만 3년 만에 온 게 아니지예. 지도 이 일을 3년 만에 하러 나온 겁니더.” 지난 15일 오전 8시 부산 동구 초량동에 있는 부산항 국제여객제2터미널 앞 주차장. 커다란 배에서 내린 외국인들이 입국 절차를 밟는 동안 그들을 기다리는 60대 한국인 여성 가이드 A씨가 구수한 사투리를 쏟아냈다. A씨 뒤로 나란히 주차된 관광버스 10여대가 보였다. 각각의 버스 앞에는 여행 가이드가 ..
대한민국 인구, 3년째 ‘자연 감소’ 총인구, 2045년엔 4000만명대 추산 유아용 양말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뉴스1 지난해 국내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사망자 수는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인구 감소에 속도가 붙었다. 지난 2020년 세계 최초로 합계출산율이 0.8명대를 기록한 지 2년 만에 다시 신기록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22일 ‘2022년 출생·사망통계(잠정)’를 발표했다. 지난해 한국 인구는 12만3800명이 자연 감소(사망자 수-출생아 수)했다. 태어난 아기가 24만9000명이었는데, 사망자는 그보다 많은 37만2800명에 달했다. 한국 인구는 2020년 사상 첫 자연 감소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감소 중이다. 10년 전인 2012년에는 인구가 21만7000명 자연 증가..
삼성전자, 4분기 낸드 사업 적자전환 가능성 “이 추세면 내년 2분기 모든 메모리기업 적자” 삼성전자 감산 결정 여부에 메모리 업계 주목 “이재용 시대 첫 메모리 적자…경영진에 부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라인.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59,100원 ▲ 1,100 1.9%), SK하이닉스(79,200원 ▲ 1,200 1.54%), 마이크론, 키옥시아 등 메모리업계 공룡들의 이번 4분기 낸드플래시 사업이 일제히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 세계적인 소비 수요 침체로 낸드에 이어 D램마저 수익성이 악화하면 내년 상반기 중에는 삼성전자를 포함한 대다수 메모리 기업의 적자폭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넘치는 상황에서 지난 3분기 인위적인 감산은 없다며 선을 그었던 삼..
올해 5조2000억원어치 LG엔솔 샀던 연기금, 이달 881억 순매도 이달 LG엔솔 62만원대까지 오르며 차익실현 나선 듯 올해에만 5조원 넘게 LG에너지솔루션(562,000원 ▼ 9,000 -1.58%)을 사들이던 연기금이 이달 처음으로 LG에너지솔루션을 순매도로 전환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에 입주한 LG에너지솔루션 본사 로비./뉴스1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주축인 투자 주체 ‘연기금 등’은 이달 들어 지난 25일까지 LG에너지솔루션을 881억5854만원어치 순매도했다. 지난 1월 27일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연기금의 압도적인 ‘원픽’ 종목이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6월을 제외하고 1월부터 10월까지 줄곧 연기금의 순매수 1위 종목에 올랐다. 순매수 1위 자리에서..
삼성重, PEMFC 기반 추진 시스템 개발 현대重, 쉘-두산과 SOFC 탑재선 실증 해양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연료전지 기술이 발전하면서 선박의 추진시스템을 내연기관에서 연료전지 기반 전기모터로 대체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로 움직이는 선박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도 독자적인 기술력을 쌓아가고 있다. 1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5,480원 ▲ 160 3.01%)은 범한퓨얼셀(31,200원 ▲ 750 2.46%) 등과 함께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 기반 액화수소 연료전지 선박 추진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최근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 인증(AIP)을 획득했다. 이에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블룸에너지와 공동연구를 통해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SOFC) 추진 ..
리볼빙 이용자 수 274만명 육박 “악순환 고리… 현금서비스·리볼빙부터 상환해야” 30대 직장인 A씨는 신용카드 ‘리볼빙(일부 결제금액 이월 약정)’ 서비스를 이용했다가 갚아야 할 금액이 3000만원까지 불어났다. 매월 돌아오는 카드 값 결제일에 ‘월 사용액+밀려 있는 카드 값의 10%’만 내면 되는 리볼빙의 맛은 달콤했다. 씀씀이가 커지다 보니 리볼빙을 2년간 돌리게 됐다. 심지어 ‘결제대금이 부담되신다면 리볼빙을 신청해 부담을 나눠보라’는 또다른 카드사의 광고 메시지를 보고, 리볼빙을 두 개 카드로 늘려 돌렸다. A씨는 “리볼빙에 발을 들인 것을 후회한다”면서 “모두 갚고 서비스를 끊고 싶은데, 변제액 마련을 위해 은행 대출을 받아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토로했다. 최근 금융사의 ‘리볼빙’ 서비스를 ..
27일 삼성전자(59,500원 ▲ 100 0.17%) 이사회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승진이 의결되며, ‘이재용의 삼성’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회장 승진은 지난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 만이다. 지난 1991년 삼성전자 입사를 기준으로 따지면 31년 만이다. 이 회장은 그동안 사실상 그룹의 총수로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했지만, 공식적인 회장 승진 시기는 늦은 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건희 전 회장의 경우 앞서 1987년 12월 45세에 회장직에 올랐다. 1968년생인 이재용 회장이 9년 정도 늦게 회장 타이틀을 단 것이다. 회장 승진은 법률상의 직함은 아니어서 사내 주요 경영진이 모여 결정하면 이뤄지지만, 이 회장은 승진을 미뤄 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뉴스1 그간 재계 4..
GaN·SiC 반도체, 차세대 반도체로 주목 연평균 60% 성장하는데 선점 기업 없어 소재·설계·생산 빠르게 확보하려는 SK 적극적인 투자와 M&A로 몸집 불리는 중 SK실트론의 웨이퍼 제조 시설. / SK실트론 제공 SK그룹 소속 반도체 기업들이 차세대 반도체로 알려진 질화갈륨(GaN)과 실리콘카바이드(SiC) 반도체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시장 기대성장률이 연평균 60%에 달하지만, 아직 선점 기업이 뚜렷하지 않아 소재부터 설계, 생산에 이르는 가치사슬(밸류체인)을 빠르게 만들면 영향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차세대 반도체는 인공 화합물을 소재로 써 기존의 단일원소를 사용하는 기존 반도체에 비해 전력효율이 월등히 높다는 특성을 지녀 전기차, 5세대 이동통신(5G) 등에서 주목받고 있다. 13일..
85년생 책임이 3개월 간 설득해 만든 롯데제과 ‘디지몬빵’ MZ세대 공략, 판매 개시 40일 만에 29억원어치 팔려 캐릭터보다 맛 업그레이드 위해 하루 20개씩 먹어 지난 30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제과 본사에서 만난 조영일 책임이 '디지몬빵' 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양범수 기자 “캐릭터보다 더 신경 쓴 건 빵의 품질입니다. 하루에 20개씩 먹었어요.” 지난 8월말 출시된 롯데제과(132,000원 ▼ 4,000 -2.94%)의 ‘디지몬(디지털 몬스터)빵’이 출시 40일 만에 약 190만개가 팔리며 ‘포켓몬빵’에 이은 캐릭터 빵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 개 가격이 1500원인 점을 고려하면 약 29억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디지몬빵은 현재 롯데제과의 빵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지만, 밀려드는 ..
“내년 4월 포쉬마크 인수 마무리 계열사 편입” 한국-일본-유럽-북미 C2C 포트폴리오 구축 ‘커뮤니티 커머스’ 개척…콘텐츠 사업과 시너지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포쉬마크 인수와 관련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네이버 밴드 캡처 네이버가 창사 이래 최고가 베팅을 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대상은 미국판 당근마켓으로 불리는 포쉬마크다. 네이버는 이번 인수를 발판 삼아 한국과 일본, 유럽을 잇는 글로벌 개인 간 거래(C2C) 포트폴리오에 북미 거점을 더하고, 나아가 커머스 사업과 콘텐츠 사업 간 연계를 늘려가기로 했다. 네이버가 두 핵심 사업의 시너지를 강화해 세계 무대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네이버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내년 4월 4일까지 포쉬마크 지분 100%를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