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이원옵션
- 나스닥
- 안전한 대여계좌업체
- 홍콩항셍
- 국내선물매매
- 선물옵션초보
- 금
- 선물옵션투자방법
- 크루드오일선물
- CFD
- 제일증권
- 해외선물
- 대여계좌 제일증권
- 선물거래방법
- 디지털옵션
- 대여계좌이유
- 크루드오일
- MTS
- 항셍
- 증거금
- HTS프로그램
- 대여계좌
- 야간선물매매
- 선물옵션
- 선물옵션기초
- 오일선물
- 선물투자란
- 선물거래
- 선물옵션전략
- 최저수수료
- Today
- Total
목록해외선물 (403)
재테크 가이드
독일 부동산 개발에 투자하는 파생결합증권(DLS)이 또다시 만기 연장됐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에 이어 키움증권 상품이 세 번째로 연장됐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8~10월 만기였던 키움증권 (68,700원▲ 900 1.33%)의 '독일 헤리티지 파생결합증권(DLS)'이 만기 연장됐다. 이번에 연장된 투자금은 487억원 규모다. 키움증권은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1000억원 규모로 독일 헤리티지 DLS를 발행했다. 개발 사업이 계속 지연되고 있어 11, 12월 만기가 돌아오는 DLS 또한 상환이 어려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KB증권이 발행한 130억원 규모 헤리티지 DLS의 만기가 연장됐고, NH투자증권이 발행한 100억원 규모 헤리티지 DLS 만기 또한 연장됐다..
사퇴 4시간 후 복직 신청… “정의 가르칠 자격 있나” 서울대 커뮤니티선 ‘댓글 시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검찰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한 후 인사 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대 법대 교수로 복직했다. 청와대 민정 수석 발탁 이후 2년 5개월 만에 모교로 돌아가게 됐지만 학교 구성원들의 시선은 냉랭했다. 서울대는 조 전 장관의 복직 승인 절차가 대학본부에서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오후 2시 입장문을 통해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밝히고 사퇴한 조 전 장관은 4시간 뒤인 오후 6시쯤 서울대에 팩스로 복직 신청원을 제출했다. 서울대가 준용하는 교육공무원법에 따르면 교수가 공무원으로 임용되면 재임기간 동안 휴직이 가능하고, ..
미국 실리콘밸리의 원조 기업 HP가 다음달 1일부로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맞이한다. HP의 새 수장은 스페인 태생의 엔리케 로레스 사장이다. 그는 30년 전 HP에서 인턴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HP맨’이다. 로레스 차기 CEO는 공식 취임에 앞서 이달 초 최대 9000명(희망퇴직 포함)에 달하는 직원을 감원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약 10억달러(1조2000억원)의 비용절감과 함께 비대한 조직을 슬림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에 HP의 주력 사업인 프린터를 앞으로 어떻게 키워나갈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세계 1위 프린터 회사 HP가 새 CEO를 맞아 몸집을 줄이고 다시 날 수 있을까.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있는 HP 본사./AFP 연합뉴스 ◇ 차기 CEO는 스페인 태생 ..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으로 경북 경주 소재의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조기 폐쇄된다. 이르면 이달 중으로 영구 정지가 확정될 예정이라 원자력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오는 11일 열리는 위원회 회의에서 월성 1호기에 대한 ‘영구 정지안’을 심의 안건으로 올리겠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원안위가 영구 정지안을 확정하면 월성 1호기는 고리 1호기에 이어 국내 2번째 영구 폐쇄 원전이 된다. 한수원 홈페이지 월성 1호기는 지난 2012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7000억원을 투입해 안정성 강화 조치를 마친 뒤 10년 연장 운영 승인을 받았는데도 조기 폐쇄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수원 이사회는 지난해 6월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를 결정한 바 있다..
쌍용자동차 노사가 최근 심화되고 있는 경영난을 이겨내기 위해 사무직 근로자들의 순환휴직 등을 담은 고강도 자구안에 합의했다. 쌍용차 평택공장 정문 전경/쌍용차 제공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19일 노사 대표가 만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선제 자구노력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자구안에는 근속 25년 이상 사무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씩 순환휴직을 실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휴직은 1차례 연장할 수 있으며 휴직기간 중 급여는 기존의 70% 수준을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또 22개의 복지항목을 폐지하거나 줄이는데도 합의했다. 명절선물 지급과 장기근속자 포상 등은 중단되고 의료비와 학자금 지원은 축소된다. 이 밖에 노사는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사공동 제조품..
국악인 송소희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국악 소녀' 송소희 씨가 전 소속사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분쟁에서 사실상 이겼지만 정산하지 못한 수익금 1억4000여만원을 전 소속사에 물어주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송씨의 전 소속사 대표 A씨가 송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1억3906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송씨는 2013년 7월 A씨와 수익배분을 5대5로 나누는 내용 등의 전속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020년 7월까지로 했다. 하지만 송씨가 방송 활동을 하던 2013년 10월 A씨의 동생이 소속 여가수를 성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나 기소되자 불안했던 송씨의 아버지가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2014년 6월에는 A씨에게 이에 대한 내용증명도 ..
"고령층 증가로 인한 사회적 비용, 기업에 전가" 반응도 정부가 ‘생산연령인구 확충 방안’의 하나로 기업에 60세 이후 일정연령까지 고용연장 의무를 부과하는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할지 2022년부터 논의하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년문제는 정책과제화할 단계는 아니다"면서 "학계 연구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 폭넓은 사회적 논의가 시작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당장은 아니지만, 사실상 정년 연장과 같은 효과를 내는 제도를 도입할지 3년 후에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18일 홍 부총리 주재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확정된 ‘생산연령인구 확충 방안’에 대해 민간 전문가들은 ‘기업 현실과 괴리된 탁상공론’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재계에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연령인구 감소를 고령..
獨에 이어 서울서 ‘8K 화질’ 전쟁 2라운드 이어간 삼성·LG전자 "삼성 화질 선명도, 국제 규격에 한참 미달한 12%…8K TV 아냐" 입 다물던 삼성 "화질 선명도로 해상도 평가 안 해" 반격 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디스플레이 기술설명회에서 LG전자 직원이 8K QLED(왼쪽)와 4K 올레드 TV 화질을 비교해 설명하고 있다. /LG전자 "지금 검은 우주를 찍은 영상이 나오고 있는데요. 보이십니까? 경쟁사 QLED TV를 보면, 마치 TV를 꺼놓은 것처럼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LG전자 직원) "가까이 와서 보세요. 이 쪽은 글자가 잘 보이는데 다른 쪽은 읽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8K 동영상도 이렇게 깨지네요. 준비가 덜 된 것 아닙니까"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
시중은행들이 실버바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다음 달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또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되자 투자자들이 실물자산을 선호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시중은행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의 올 8월 말 기준 실버바 누적 판매액은 9억3657억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엔 판매액이 4000만원에 불과했는데 20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실버바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자 NH농협은행도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10일까지 1㎏짜리 실버바 88개가 판매됐다. 현재 1㎏짜리 실버바 가격은 약 97만원으로, 영업일 기준으로 일주일 새 8500만원어치가 팔린 것이다. 1kg짜리 실버바./연합뉴스 실버바를 찾는 이들이 늘어난 이유는 국제적으로 금리인하 압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미국 연방준..
홍루이젠 4개월 만에 매장 250개...우후죽순 생겨나는 중화풍 프랜차이즈 전문가들 "유행 한때 그치면 대왕 카스테라처럼 사회 문제 번질 수도" 서울 종로구 마라샹궈의 훠궈.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대학생 조해슬(24)씨는 친구들과 만날 때 이벤트처럼 흑당버블티를 사 먹는다. 인기가 많아 매번 15~30분 정도 줄을 서지만, 개의치 않는 편이다. 조씨는 "카페에서 파는 다른 음료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부드러운 단 맛이라 좋아한다"며 "건강에는 좋을 것 같지 않지만 깊고 진한 단맛이라서 자꾸 생각난다"고 말했다. 직장인 김지은(25)씨는 중국 사천식 볶음요리 ‘마라샹궈’ 애호가다. 매운 마라소스가 입맛을 돋우는 데다 원하는 야채와 고기를 마음껏 넣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친구들과 함께 마라샹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