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나스닥
- 최저수수료
- 홍콩항셍
- 이원옵션
- 디지털옵션
- 대여계좌이유
- MTS
- 항셍
- 선물거래
- 대여계좌
- 선물투자란
- 선물옵션
- 국내선물매매
- 선물거래방법
- 대여계좌 제일증권
- 제일증권
- 해외선물
- 금
- 증거금
- 야간선물매매
- 크루드오일
- 선물옵션전략
- 선물옵션초보
- HTS프로그램
- 선물옵션투자방법
- 오일선물
- 선물옵션기초
- 안전한 대여계좌업체
- CFD
- 크루드오일선물
- Today
- Total
목록홍콩항생 (19)
재테크 가이드
쌍용자동차 노사가 최근 심화되고 있는 경영난을 이겨내기 위해 사무직 근로자들의 순환휴직 등을 담은 고강도 자구안에 합의했다. 쌍용차 평택공장 정문 전경/쌍용차 제공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19일 노사 대표가 만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선제 자구노력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자구안에는 근속 25년 이상 사무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씩 순환휴직을 실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휴직은 1차례 연장할 수 있으며 휴직기간 중 급여는 기존의 70% 수준을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또 22개의 복지항목을 폐지하거나 줄이는데도 합의했다. 명절선물 지급과 장기근속자 포상 등은 중단되고 의료비와 학자금 지원은 축소된다. 이 밖에 노사는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사공동 제조품..
국악인 송소희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국악 소녀' 송소희 씨가 전 소속사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분쟁에서 사실상 이겼지만 정산하지 못한 수익금 1억4000여만원을 전 소속사에 물어주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송씨의 전 소속사 대표 A씨가 송씨를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1억3906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송씨는 2013년 7월 A씨와 수익배분을 5대5로 나누는 내용 등의 전속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020년 7월까지로 했다. 하지만 송씨가 방송 활동을 하던 2013년 10월 A씨의 동생이 소속 여가수를 성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나 기소되자 불안했던 송씨의 아버지가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2014년 6월에는 A씨에게 이에 대한 내용증명도 ..
"고령층 증가로 인한 사회적 비용, 기업에 전가" 반응도 정부가 ‘생산연령인구 확충 방안’의 하나로 기업에 60세 이후 일정연령까지 고용연장 의무를 부과하는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할지 2022년부터 논의하기로 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년문제는 정책과제화할 단계는 아니다"면서 "학계 연구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 폭넓은 사회적 논의가 시작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당장은 아니지만, 사실상 정년 연장과 같은 효과를 내는 제도를 도입할지 3년 후에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18일 홍 부총리 주재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확정된 ‘생산연령인구 확충 방안’에 대해 민간 전문가들은 ‘기업 현실과 괴리된 탁상공론’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재계에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연령인구 감소를 고령..
獨에 이어 서울서 ‘8K 화질’ 전쟁 2라운드 이어간 삼성·LG전자 "삼성 화질 선명도, 국제 규격에 한참 미달한 12%…8K TV 아냐" 입 다물던 삼성 "화질 선명도로 해상도 평가 안 해" 반격 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디스플레이 기술설명회에서 LG전자 직원이 8K QLED(왼쪽)와 4K 올레드 TV 화질을 비교해 설명하고 있다. /LG전자 "지금 검은 우주를 찍은 영상이 나오고 있는데요. 보이십니까? 경쟁사 QLED TV를 보면, 마치 TV를 꺼놓은 것처럼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LG전자 직원) "가까이 와서 보세요. 이 쪽은 글자가 잘 보이는데 다른 쪽은 읽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8K 동영상도 이렇게 깨지네요. 준비가 덜 된 것 아닙니까"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
ㅣ실적 부진 LG디스플레이 수장 전격 교체 ㅣ한상범 부회장 퇴진…정호영 LG화학 사장 선임 실적 부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부회장이 전격 퇴진하고 새 수장으로 정호영 LG화학 사장이 선임됐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늘(16일) 대표이사인 한상범 부회장이 실적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이를 수용하고 정호영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호영 사장은 내년 3월 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되는 절차를 밟게 된다. LG디스플레이 이사회는 "‘책임경영’과 ‘성과주의’라는 LG의 인사원칙을 반영하고, 새로운 사령탑을 중심으로 사업전략을 재정비하는 한편, 조직분위기를 쇄신해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를 바라는 한 부회장의 뜻을 존중해 사퇴의사를 수..
시중은행들이 실버바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다음 달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또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되자 투자자들이 실물자산을 선호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시중은행에 따르면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의 올 8월 말 기준 실버바 누적 판매액은 9억3657억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엔 판매액이 4000만원에 불과했는데 20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실버바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자 NH농협은행도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10일까지 1㎏짜리 실버바 88개가 판매됐다. 현재 1㎏짜리 실버바 가격은 약 97만원으로, 영업일 기준으로 일주일 새 8500만원어치가 팔린 것이다. 1kg짜리 실버바./연합뉴스 실버바를 찾는 이들이 늘어난 이유는 국제적으로 금리인하 압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미국 연방준..
최근 문재인 대통령 비하 및 일본 욱일기 소재 관련 이모티콘 등의 판매가 논란이 되면서, 급성장해온 이모티콘 산업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과도한 선정성 등 무분별한 콘텐츠를 꾸준히 접할 경우 왜곡된 인식을 가질 수 있다는 우려가 규제 강화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문재인 대통령 비하 내용으로 논란이 됐던 네이버 라인의 이모티콘. /라인 캡처 10일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 자회사 라인은 문재인 대통령 비하 및 일본 욱일기 소재 관련 콘텐츠 판매로 논란이 일자 "거주국이 한국이 아닌 크리에이터(창작자)의 스티커(이모티콘)에 대해서는 판매 지역에서 한국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일본 크리에이터가 최근 문제된 콘텐츠를 만든 것이 알려지면서, 이런 대응책을 내놓은 셈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국 이용자..
2016~2020년 잠재성장률, ‘2.8~2.9%’→’2.7~2.8%’로 하향 "당분간 잠재성장률 하회하는 저성장 지속될 전망" "규제개혁으로 생산성 올리고 여성·청년층 경제활동 참가 늘려야" 생산성 둔화와 인구 감소 등으로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 하락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당초 2.8~2.9% 수준으로 추정됐던 2016~2020년 잠재성장률은 2.7~2.8%로 하향됐다. 특히 올해부터 내년까지의 잠재성장률은 2.5~2.6%로 더 떨어질 것으로 추정됐다.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투자 경기가 얼어붙은 올해의 경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잠재성장률을 크게 밑도는 2.2%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은 9일 발표한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 추정’이라는 조사통계..
근원물가 상승률도 전년누계比 0.8% 그쳐 지난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0%를 기록해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따지면 0.04% 하락해 사상 첫 마이너스 상승률이다. 국제유가와 농산물의 가격 하락, 무상복지 등 정부 정책 영향에 내수 수요도 예년 대비 크게 부진하기 때문이다. 통계는 1965년부터 작성됐으며 전년대비 상승률은 1966년부터 집계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0.0%를 기록했다. 한달 전과 비교해선 0.2% 올랐다.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0%를 기록한 것은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65년 이후 처음이다.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따지면 소비자물가는 사상 첫..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인사청문회가 무산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무제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딸이 의학 논문 1저자에 등재된 것과 관련 “저도 1저자 등재가 의아하지만 당시에는 저자 판단 기준이 느슨하고 모호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법적 논란을 떠나 고등학교 1학년이 의학 논문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는 질문에 “저도 의아하게 생각한다”며 “지금의 눈으로 보면 이상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그 논문의 책임저자 교수 인터뷰를 봤는데, 당시 시점에는 1저자ㆍ2저자 판단 기준이 느슨하고 모호했고, 책임교수 재량에 많이 달려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