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제일증권
- 대여계좌 제일증권
- 오일선물
- 디지털옵션
- 대여계좌
- MTS
- 선물옵션
- 선물옵션초보
- 크루드오일
- 이원옵션
- 선물옵션기초
- 대여계좌이유
- 선물거래방법
- 최저수수료
- 항셍
- 국내선물매매
- 선물거래
- 야간선물매매
- 나스닥
- 안전한 대여계좌업체
- 선물투자란
- 금
- CFD
- 선물옵션투자방법
- 해외선물
- HTS프로그램
- 크루드오일선물
- 홍콩항셍
- 선물옵션전략
- 증거금
- Today
- Total
목록최저수수료 (310)
재테크 가이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회장 승진 10년 만에 회장직에 오르면서 그룹 지배구조 개편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회장이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고 정치권이 요구하는 금융-산업 자본의 교차 소유 금치 원칙을 충족하기 위해 금융 계열사만 분리해 새로운 지주사를 설립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삼성생명의 30대 지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삼성생명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고 이 회장의 승진을 의결했다. 이 회장의 승진은 상징적인 의미에 가깝다. 이 회장은 이미 4년 전인 2018년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삼성그룹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돼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해 왔기 때문이다. 재계와 금융 시장 일각에서는 이미 이 회장 승진을..
이태원 참사 전날에도 많은 인파 몰려… 상인들 “안전사고 우려” 용산구청·용산소방서, 핼러윈 대책 세웠지만 안전 관리는 빠져 경찰, ‘주최 없는 행사’라 인파·교통 통제 소홀 아쉬움 일본은 압사 참사 후 경찰이 적극적으로 인파 관리 “사고가 발생한 골목은 늘 많은 사람이 몰려서 위태위태한 곳이다.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통제에 나섰더라면…”(이태원의 한 상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는 ‘예고된 참사’였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지자체와 경찰·소방이 10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고도 안전 대책을 소홀히 하면서 참사를 막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태원 일대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들은 예고된 사고였다는 반응이다...
27일 삼성전자(59,500원 ▲ 100 0.17%) 이사회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승진이 의결되며, ‘이재용의 삼성’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회장 승진은 지난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 만이다. 지난 1991년 삼성전자 입사를 기준으로 따지면 31년 만이다. 이 회장은 그동안 사실상 그룹의 총수로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했지만, 공식적인 회장 승진 시기는 늦은 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건희 전 회장의 경우 앞서 1987년 12월 45세에 회장직에 올랐다. 1968년생인 이재용 회장이 9년 정도 늦게 회장 타이틀을 단 것이다. 회장 승진은 법률상의 직함은 아니어서 사내 주요 경영진이 모여 결정하면 이뤄지지만, 이 회장은 승진을 미뤄 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뉴스1 그간 재계 4..
‘50조원+α’ 유동성 조치에도 시장 반응 싸늘하자 금융위원장 “SPV 재가동 포함 한은의 조치 기대” 적격담보증권→RP 매입→'SPV 가동’까지 요구 한은 총재 “부적절한 정책…해외 시선도 고려” 일갈 “처음에 너무 과도한 약을 쓸 수 없습니다. 금융안정대출이나 SPV 재가동을 추후 논의할 수는 있지만, 지금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정책입니다. 대책은 타이밍이 있습니다. 필요할 때 하겠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발언이다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자금시장 경색 위기가 고조되면서 정부가 부랴부랴 ‘50조원+α(알파)’ 규모의 유동성 공급 조치를 마련했지만 시장 반응은 냉담한 분위기다. 금융위원회는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한국은행이 ‘신규 자금 공급’ 역할의 정책들을 추가로 내놔야 한다며 연일 압..
대우산업개발이 들여온 해외 유명 햄버거 브랜드 매장 내 스마트팜 설치해 화제 되기도 단품만 1만원대 이상으로 ‘비싸다’ 인식...고환율에 직격탄 슈퍼두퍼, 파이브가이즈 국내 상륙 예정...정착 성공할지 관건 24일 찾은 서울 강남구 굿스터프이터리 매장에 부착된 영업 종료 안내문. /이신혜 기자 “10월 31일부로 영업을 종료하고 2호점 계획은 따로 없다고 들었습니다. 직원들에게는 31일까지만 근무하면 된다고 통보됐습니다” (굿스터프이터리 직원 A씨) 국내 중견 건설사인 대우산업개발의 외식 자회사 이안GT가 국내에 들여온 미국 수제 버거 전문점 굿스터프이터리(GSE) 1호점이 이달 말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고 공지했다. 영업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이다. 이날 찾은 GSE 매장에는 그간 스마트팜으로 운영했던 ..
신격호 20살 터울 남동생 신준호, 롯데그룹 2인자까지 올라 형과 부동산 두고 갈등으로 강등...2007년 우유 사업 분사 2018년 차남 신동환 대표 체제로 바뀌며 적자 악화 “우유 수요 줄며 경쟁사 연구개발 활발한데 기존 제품에 몰두” 유업계 “푸르밀 생산설비 가장 노후화”...푸르밀 노조 “신동환 관심사는 오로지 피규어 수집” 비피더스, 가나초코우유로 잘 알려진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롯데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지 15년 만에 폐업 수순을 밟고 있다. 푸르밀은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20살 터울 남동생이자 한때 롯데그룹 부회장까지 승승장구 했던 신준호 전 회장이 만든 회사다. 회사 측은 저출산에 따른 우유 소비 감소를 원인으로 들었으나 유업계와 푸르밀 관계자들은 신 전 회장과 아들인 신..
GaN·SiC 반도체, 차세대 반도체로 주목 연평균 60% 성장하는데 선점 기업 없어 소재·설계·생산 빠르게 확보하려는 SK 적극적인 투자와 M&A로 몸집 불리는 중 SK실트론의 웨이퍼 제조 시설. / SK실트론 제공 SK그룹 소속 반도체 기업들이 차세대 반도체로 알려진 질화갈륨(GaN)과 실리콘카바이드(SiC) 반도체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시장 기대성장률이 연평균 60%에 달하지만, 아직 선점 기업이 뚜렷하지 않아 소재부터 설계, 생산에 이르는 가치사슬(밸류체인)을 빠르게 만들면 영향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차세대 반도체는 인공 화합물을 소재로 써 기존의 단일원소를 사용하는 기존 반도체에 비해 전력효율이 월등히 높다는 특성을 지녀 전기차, 5세대 이동통신(5G) 등에서 주목받고 있다. 13일..
‘KTX 제작’ 국내 고속철도 시장 독점해온 현대로템 스페인 업체 손잡고 ‘독점 시장’ 뒤흔든 국내 중견기업 우진산업, 고속철도 시장 뒤흔드는 ‘게임체인저’ 될까 ‘30년 연한’ 채운 KTX, 수조원 규모 사업도 줄이어 대기 현대로템의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목업(실물크기 모형). /뉴스1 국내 고속철도 시장에서 17년간 기술력을 토대로 열차 공급 열쇠를 쥔 현대로템의 ‘독점 구도’가 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국내 중견기업인 우진산전이 독일, 사우디아라비에 등에 고속열차를 공급하는 스페인 업체 탈고와 손을 잡고 고속철도 시장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현대로템은 독점적인 지위를 내세워 가격을 높게 받으려는 ‘꼼수’를 써왔다는 지적도 제기되면서 고속철도 시장이 경쟁 구도로 ..
85년생 책임이 3개월 간 설득해 만든 롯데제과 ‘디지몬빵’ MZ세대 공략, 판매 개시 40일 만에 29억원어치 팔려 캐릭터보다 맛 업그레이드 위해 하루 20개씩 먹어 지난 30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제과 본사에서 만난 조영일 책임이 '디지몬빵' 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양범수 기자 “캐릭터보다 더 신경 쓴 건 빵의 품질입니다. 하루에 20개씩 먹었어요.” 지난 8월말 출시된 롯데제과(132,000원 ▼ 4,000 -2.94%)의 ‘디지몬(디지털 몬스터)빵’이 출시 40일 만에 약 190만개가 팔리며 ‘포켓몬빵’에 이은 캐릭터 빵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 개 가격이 1500원인 점을 고려하면 약 29억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디지몬빵은 현재 롯데제과의 빵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지만, 밀려드는 ..
“내년 4월 포쉬마크 인수 마무리 계열사 편입” 한국-일본-유럽-북미 C2C 포트폴리오 구축 ‘커뮤니티 커머스’ 개척…콘텐츠 사업과 시너지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포쉬마크 인수와 관련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네이버 밴드 캡처 네이버가 창사 이래 최고가 베팅을 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대상은 미국판 당근마켓으로 불리는 포쉬마크다. 네이버는 이번 인수를 발판 삼아 한국과 일본, 유럽을 잇는 글로벌 개인 간 거래(C2C) 포트폴리오에 북미 거점을 더하고, 나아가 커머스 사업과 콘텐츠 사업 간 연계를 늘려가기로 했다. 네이버가 두 핵심 사업의 시너지를 강화해 세계 무대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네이버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내년 4월 4일까지 포쉬마크 지분 100%를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