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HTS프로그램
- 국내선물매매
- 선물투자란
- 이원옵션
- 야간선물매매
- 디지털옵션
- 안전한 대여계좌업체
- 선물옵션초보
- 최저수수료
- 제일증권
- 나스닥
- 오일선물
- 항셍
- 홍콩항셍
- 크루드오일선물
- 증거금
- 해외선물
- 선물옵션투자방법
- 선물옵션
- 대여계좌이유
- 대여계좌 제일증권
- 선물옵션기초
- 선물옵션전략
- 선물거래
- 대여계좌
- 선물거래방법
- CFD
- MTS
- 크루드오일
- 금
- Today
- Total
목록금 (319)
재테크 가이드
25일 오전 별세한 고(故) 최원석(80) 전 회장이 이끈 동아그룹은 1970년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하고 1990년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국내 최고의 건설사로 자리 잡았다. 최 전 회장은 동아건설과 대한통운을 이끌며 건설과 물류 업계의 강자로 성장했다. 동아그룹은 한때 22개의 계열사를 거느리며 재계 순위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994년 동아건설이 시공한 성수대교가 붕괴되면서 국민적 공분을 샀고 1997년 외환 위기로 유동성 위기에 내몰리면서 결국 2000년 파산했다.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왼쪽)과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통치자(오른쪽) /월간조선 캡처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은 1966년 동아콘크리트 사장을 시작으로 30대에 동아그룹 주력..
비트코인, 한달 만에 20% 넘게 상승 JP모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전망” 이·팔 전쟁으로 안전자산 매력도 부각 비트코인. /뉴스1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빠르게 치솟고 있다. 최근 한 달여 만에 가격이 20% 넘게 뛰면서 연중 최고점에 근접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한동안 주춤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출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금융 당국이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승인했다는 ‘가짜뉴스’ 해프닝도 있었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이후에도 별다른 조정을 받지 않았다. 여기에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의 전쟁으로 국제 정세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가치도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한 달..
지난달 행정소송 1심 패소 나흘 만에 항소 결정 옵티머스 관련 형사소송은 무죄 판결 금융 당국 제재 다퉈볼 여지 생겨 하나은행 본점 전경.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옵티머스 사모펀드와 관련한 금융위원회의 징계를 취소해달라며 법정 공방 2차전에 돌입한다. 옵티머스 펀드 수탁사였던 하나은행은 집합투자재산 간 거래 금지의무 등을 위반해 금융위로부터 사모펀드 재산 신규 수탁 3개월 금지라는 제재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징계에 불복해 지난해 3월 제기한 징계 취소 행정소송에서 최근 패소했으나, 또다시 금융위의 징계가 타당한지 법원의 판단을 요청했다. 18일 금융 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달 12일 서울고등법원에 금융위의 사모펀드 재산 신규 수탁 정지 징계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항소심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동채 40만주·데이지파트너스 85.6만주 무상 증여 이 회장 가족 주식 정체 처음 드러나 ‘3조 대어(大魚)’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수월하게 진행하고자 고육지책을 내놨다. 이동채 회장과 오너 가족 회사 데이지파트너스로부터 주식을 대량으로 무상 증여받아 소각한 것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입장에서는 주식 수가 125만6000주 감소함에 따라 주당 가치가 높아지게 됐다. 이 회장과 데이지파트너스는 보유 주식 577억7600만원어치(희망 공모가 범위 상단 기준)를 날리게 됐다. 그럼에도 이 같은 선택을 한 데는 피치 못할 사연이 있다. 이 회장이 이미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만큼, 자칫하면 사익 편취로 인한 상법·공정거래법 위반 논란으로 비화할 수 있는 문제를 미..
래미안 라그란데·광명 센트럴아이파크 등 고분양가 논란에도 줄줄이 완판 토지가격·사업비·공사비 상승 맞물려 고분양가로 논란이 일었던 분양단지들이 속속 완판되고 있다. 수도권 중심으로 청약 수요가 몰리면서 ‘지금이 제일 싸다’는 인식이 더해진 결과로 해석된다. 당분간 토지가격, 사업비와 공사비 상승 등 분양가가 내려갈만한 요인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당분간 인기지역 분양 완판 행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남산에서 내려다 본 시내 아파트. /뉴스1 26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래미안 라그란데’는 지난 23일 전 가구 계약을 완료했다. 이달 3~6일 정당계약을 진행한 뒤 발생한 부적격 당첨 등의 물량을 예비당첨자 대상으로 공급한 결과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지난달 16일 1순위 청약에서 ..
[중견·중기 오너 2.0] 류종혁 서울약재소 대표 “도매가 후려치기 악습 끊었더니 품질 개선” “품질에 ‘브랜드’ 더해… B2C로 사업 확장” 한국경제를 이끄는 중견·중소기업의 2·3세 경영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들은 선대로부터 배운 승부 근성과 해외 경험을 발판 삼아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간다. 1세대 기업인을 뛰어넘기 위해 2·3세가 어떤 고민을 하고 앞으로 무엇을 하려는지 들어본다. [편집자주] 약재소(藥材所). 한약재의 ‘약재’와 장소를 뜻하는 ‘소’를 합친 말이다. 사전에 등재된 표준어는 아니지만, 한약재를 다루는 곳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같은 의미의 표준어로는 ‘약업사(藥業社)’가 있다. 그러나 류종혁(42) 서울약재소 대표는 일반 소비자들이 이 단어를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울 거라고 판..
英 반도체 설계 기업 ARM 나스닥 상장…SK하이닉스 시총 비슷 엔비디아에 매각 무산 후 기업공개로 선회…중국 사업은 불안 위워크·디디 등 베팅 실패…매년 수십조 원 투자 손실로 원성 6월 주총서 “다시 공격 모드 투자”…“중국 익스포저는 줄였다” 일본 소프트뱅크의 최고경영자인 손정의 회장이 2016년 7월 도쿄에서 기업 실적을 설명하고 있다. 손 회장은 그해 9월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ARM 인수를 마무리했다. /로이터 연합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팹리스) ARM이 14일(미국 시각) 미국 나스닥 상장을 무난히 치러내면서, ‘주인’인 일본 투자사 소프트뱅크그룹의 손정의(마사요시 손) 회장이 한숨 돌리게 됐다. 소프트뱅크는 ARM 기업공개(IPO) 전 지분 100%를 갖고 있었다. 손 회장은 중국 알리..
전기택시, 올 들어 전국 10건 이상 급발진 의심 사고 작년 말 기준 전국 운행 택시 10대 중 1대는 전기차 “연료비 부담 확 줄였지만, 사고 소식에 불안감” “전기차 배정 받은 승객 호출 취소하는 경우도” 서울역 택시승강장에서 운행 중인 전기택시. /뉴스1 #지난 6월 경기도 수원시에서 운행 중이던 전기 택시가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영상에서 택시가 도심 내에서 비정상적인 속도로 달려와 시설물과 충돌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60대 전기 택시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는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경기도 광주시에서 발생한 전기 택시 급발진 의심 사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70대 운전자는 차량이 갑작스레 빠른 속도를 ..
불황에 바뀐 명품 브랜드 지도 ‘플렉스 패션’ 가고, 티 내지 않는 ‘올드 머니 룩’ 유행 ‘4대 명품’으로 불리던 구찌, 디올에 자리 내주나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명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명품 브랜드 지도가 바뀌고 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A 백화점 구찌 매출은 전년 대비 20% 하락했다. 생로랑(-25%), 발렌시아가(-21%), 보테가베네타(-19%), 알렉산더 맥퀸(-17%) 등도 매출이 급감했다. 반면,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등 최고급 명품 브랜드는 한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한때 에루샤에 이어 ‘4대 명품’으로 꼽힐 만큼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최근 명품 수요 감소와 트렌드 변화의 영향으로 사세가 약해졌다. 그래픽=정서희 산업통상자원..
KB국민·우리·대구·경남銀 거액 횡령, 비리 잇달아 내부통제 핵심 상임감사 모두 금감원 출신 차지 신한·하나·농협 감사도 금감원 출신이 독점 감독 전문성 논리 깨져…전관예우가 비리 양산 금융감독원의 은행권 '내부통제' 강화 요구에도 수백억원대의 은행 횡령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뉴스1 은행 내부통제의 핵심인 상임감사를 금융감독원 출신이 독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데 은행 직원들의 거액 횡령 사고와 비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직원들의 거액 횡령과 부정행위가 적발된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모두 전직 금감원 출신이 상임감사를 수년간 꿰차고 있다. 최근 10년간 은행권 상임감사 이력을 조사해 보니, 금감원 출신의 ‘감사직 싹쓸이 현상’은 더욱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에..